전기차엑스포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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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시승회.디자인공모전 등 개최
   
▲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도민 및 관광객들이 전시된 전기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기철 기자
15일까지 이어지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전기차 시승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73개 업체가 참여해 차세대 개발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기 등의 제품 전시에 나서고 있다.

완성체 업체로는 국내의 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 동원올레브, 자일대우버스, 한국화이바, 파워프라자가 참여했다.

또 미국 업체 디트로이트 일렉트릭과 중국 업체인 BYD, 위나, 상하이자동차, 중통자동차가 참여했다. 일본의 닛산, 독일의 BMW도 전기차를 선보였다.

LG화학과 비긴스, 피엔이시스템즈, 파워큐브 등 국내 업체와 중국 BYD, 위나그룹 등은 배터리를 전시했다.

9일 오후 2시에는 ‘EV를 넘어서, 친환경 교통수단과 녹색공동체를 이루는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학술·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배터리 및 ESS/충전인프라, EV 산업발전 및 보급정책, EV 융복합, 기후변화와 환경 등 5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기후변화센터 등 13개 기관에서 ‘전기자동차 시스템 및 표준을 위한 국제정책’, ‘기후·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차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방안’ 등 16개 세션이 진행된다.

15일까지 전기차 시승회와 전기자전거 시승회, 어린이 미니전기차 체험, 조립자동차 완구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EV컨센디자인공모전 등이 열리고 전기차 도민 공모도 이뤄진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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