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악단 'EQ 콘서트' 17일 서귀포예술전당
서귀포관악단 'EQ 콘서트' 17일 서귀포예술전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음악을 통해 꼬마 관객들의 감성을 쑥쑥 키우는 무대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17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어린이 관객을 초대해 ‘미취학 아동을 위한 EQ(감성지수) 쑥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곡들을 연주해 동심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꼬마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도 곁들여진다.

 

연주곡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모차르트의 ‘마법의 모차르트’,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히로세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영화 겨울왕국의 OST인 ‘렛 잇 고’ 등이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경우 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진행된다.

 

서귀포관악단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동심의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무대”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곡에 해설을 가미해 쉽고 유익한 콘서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4일에는 서광초에서 ‘재미있는 클래식’을 마련한다.

 

문의 739-7394.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