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조천체육관 보강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김우남, 조천체육관 보강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조천체육관의 기능 보강 사업에 4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됨에 따라 조천체육관이 지역거점 체육관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1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조천체육관 기능보강 사업비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종합 체육관인 조천체육관은 시설의 노후로 인해 우천 시 비가 새는 등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설 및 장비의 보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체육관 내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론볼링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노후화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설보수도 시급한 실정이지만 그동안 예산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우남 위원장은 "조천운동장 기능보강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돼 지역민과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강영진 기자>yjka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