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민 상생 경영 통해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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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경영으로 국민이 행복한 제주형 국제자유도시를 창조하겠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사진)은 국민의 행복한 제주형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기반 조성이라는 JDC의 궁극적인 비전 실현을 강조했다.

 

2013년 6월 취임한 김 이사장은 지난 2년 동안 JDC를 이끌며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김 이사장은 “취임하고 보니 기관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변화시키지 않고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졌다”며 “긴축과 조직 쇄신, 변화를 통해 조직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 2860억원에 달했던 금융부채를 지난해 말 800억원까지 끌어내렸고, 부채비율도 176%에서 112%로 낮춰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지난해에는 공기업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청렴도·고객만족도·반부패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는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에는 3대 중점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올해는 ‘기존사업의 성과 확산’, ‘신규 미래 사업의 본격 추진’, ‘대국민(도민)신뢰도 대폭 향상’이라는 3대 중점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적극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얻어지는 과실이 지역의 경제 성장과 제주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에 대해 김 이사장은 “JDC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과 도민의 행복이며, 제주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토대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핵심 프로젝트의 성과 극대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국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재병 기자 kgb91@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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