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서승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한천초등학교 25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관 및 아리어스 관람, 이야기로 듣는 부활호 이야기, 3D펜으로 그리는 무한 상상력 화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이동 차량 및 식사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해 재능기부·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천초 관계자는 “체험거리가 적은 지역적 환경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항공우주박물관의 사화공헌 활동으로 가정의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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