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속옷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덜미.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문모씨(19)는 지난달 12일 오전 0시37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식당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12만원 상당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
문씨는 지난해 8월에도 같은 식당에 침입해 서랍장에 보관 중인 10만원 상당의 여성 속옷을 훔친 뒤 도주.
경찰 조사 결과 문씨는 심야시간대 출입문이 잠기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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