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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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 검은 모래 해변 축제 24일부터
   

 ‘열정과 끼가 넘치는 삼양 검은 모래 해변 축제로 오세요.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제주시 삼양동에서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

 

삼양 검은 모래 해변축제위원회(위원장 박창범)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회장 김완근)가 주관하는 ‘제14회 검은 모래 해변 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24일 오후 8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돼 가수 초청 공연과 해변 음악회가 이어진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윈드서핑 체험, 바릇잡이 체험, 모래찜질 체험, 유소년 비치사커, 모래 조각 전시, 용천수 물총 서바이벌 행사 등이 열린다.

 

또한 25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감성을 터치한다.

 

축제위원회는 또한 축제장 주변에 있는 삼양동선사유적지, 불탑사 5층 석탑, 원당봉, 용천수인 샛도리물 등은 관객들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있다.

 

한편 삼양 검은 모래를 이용한 찜질은 신경통이나 관절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제주시 삼양동사무소 728-4711.

 

박상섭 기자 parks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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