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산하 6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동녘도서관과 송악도서관, 제남도서관, 한수풀도서관 등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8월에 상영한다.
동녘도서관은 다음 달 1일 ‘인어공주’를 시작으로 8일 ‘라이언 킹’, 22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29일 ‘알라딘’을 상영한다.
송악도서관은 다음 달 2일 ‘드래곤 길들이기’와 9일 ‘몬스터 호텔’, 16일 ‘카’, 23일 ‘밀림의 왕자 레오:세상을 바꾸는 용기’, 30일 ‘앨빈과 슈퍼밴드’를 준비했다.
또한 제남도서관은 다음 달 1일 ‘리오2’를 시작으로 8일 ‘해적(바다로 간 산적’), 22일 ‘겨울왕국’, 29일 ‘변호인’을 잇따라 상영한다.
한수풀도서관도 다음 달 2일 ‘요기베어’, 9일 ‘아스트로 보이’, 16일 ‘허당 해적단’, 23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30일 ‘로덴시아(마법왕국의 전설)를 마련했다.
한편 제주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책 속에서 찾는 제주’를 매주 화·목요일 실시하며, 서귀포학생문화원도서관은 다음 달 7, 8일 초등학생 4, 5학년을 대상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원에서 ‘생각의 날개를 펴고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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