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임예택.강지균, 여자 천주영.서해리 등 총 6명 전국체전 골프 제주대표 선발
고군택(제주고 1)과 공나연(남녕고 3)이 제6회 제주MBC·오라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자고등부와 여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제주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을 겸한 이 대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남자고등부 1위 고군택과 2위 임예택(방송통신고 2), 3위 강지균(영주고 3), 여자고등부 1위 공나연과 2위 천주영(제주고 1), 3위 서해리(남녕고 2) 등 6명은 올해 제96회 전국체전 제주 대표로 선발됐다.
남자중학부에선 한재민(표선중 3), 여자중학부에서는 강수은(신성여중 3)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 우승은 각각 김현욱(남광초 5)과 임진영(한라초 6)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김현종 기자 tazan2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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