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산방덕이와 방선문 등 제주도 설화를 배울 수 있는 ‘제주설화와 함께하는 박물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물관학교에는 도내 국제학교와 하귀초등학교 등 총 10개교 26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의 설화를 익히면서 설화 속 인물들을 현실로 끌어들여 토론함은 물론 발표하는 스토리텔링 기법도 배우게 된다.
문의 제주교육박물관 753-9105.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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