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초등학교(교장 나승호)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한울림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한울림 오케스트라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등 현악 중심으로 편성됐다.
연주회는 1, 2부와 특별무대로 나눠 진행되는데 1, 2부에서는 리베르탱고와 오버 더 레인보우, 캐리비언 해적 등 영화 음악과 단원들의 성장·활약의 소망을 담은 ‘거위의 꿈’이 연주된다.
특별무대에서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학년별로 핸드벨과 오카리나, 리코더 등으로 아름다운 기악합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중문초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학생 오케스트라 신규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문의 중문초 730-5600.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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