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배구대회 및 제8회 한라산배 전국배구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효돈체육관과 남원체육관, 위미중학교 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총 35개 팀 6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직장인부와 국제 및 장년부, 시니어부, 여성부 등 부별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전국 각지의 배구 동호인들이 제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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