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간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6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유형별 겨루기와 품새, 태권체조, 비장애인부문 품새 등이 함께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것은 물론 각종 문화체험과 관광 등을 통해 추억까지 함께 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