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이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우당도서관은 ‘2015 책 읽는 제주시’ 선정 도서인 ‘허천 바래당 푸더진다’ 독서 퀴즈와 야외 숲속 문고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우당도서관은 12일 도서관에서 ‘허천 바래당 푸더진다’ 저자인 양전형 시인을 초청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책 나눔 확산을 위한 알뜰장터도 마련한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지난 4월 ‘책 읽는 제주시’ 범시민 독서운동의 하나인 제주시 한 책(One Book) 읽기 대상 도서로 양 시인의 ‘허천 바래당 푸더진다’를 선정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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