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최근 이슈로 부상한 제주시 중학교 학교군 배정방법 변경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이 교육감은 중학교 학교군 배정방법 변경과 관련한 잇단 민원을 언급한 후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합의를 통해 변경 취지와 목적, 효과 등을 명확히 전달해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주문.
또 이 교육감은 제주 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여전히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민사회에서 정신건강을 높이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의지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