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와중에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융권과 공기업 등 이른바 ‘꿈의 직장’에 잇따라 합격해 눈길.
최근 제주여상 학생 3명이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에 입사하는가 하면 7명은 한국은행과 삼성증권,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권 취업에 성공.
제주여상 관계자는 “인재 양성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금융영재반·유통영재반 등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교사들의 열정적 지도 등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며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취업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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