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UN-FC는 학생부 준우승 차지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 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서 제주FC가 성인부 3위에 올랐고 제주RUN-FC는 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협회장 남영우)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협회장 고영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열렸다.
성인부 6개 팀과 학생부 6개 팀 등 전국 12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제주FC는 경북 대동FC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FC광주엔젤, 준우승은 부산 다이나믹에 돌아갔다.
제주RUN-FC는 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시상에서 이 팀 고요한은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충청북도는 우승을 거머쥐었고, 안동영명학교와 대전원명학교는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