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MTB동호회가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배 전도 MTB자전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합회(회장 김성찬)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도내 12개 MTB자전거동호인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제주시 애월읍 장전목장 내 MTB경기장에서 열렸다.
제주시청자전거동호회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서귀포자전거와 JRC클럽, 자전거시대동호회는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정규(이어도MTB동호회)는 남자 개인 최우수상, 김임열(탑사이클동호회)은 여자 개인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미기(美技)상은 강인화(제주시청자전거동호회), 감투상은 이복렬(탐라MTB동호회)에게 돌아갔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인 김연순(78)과 최연소인 고상혁(15세)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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