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선도단을 구성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맞춤형 대응을 앞세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방 선도단은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을 야기하는 학교 요인과 정신의학적 요인, 가정적 요인, 유해매체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대응에 나서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높이고 교육 및 상담 치료를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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