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장애인 선수들, 각종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 쾌거
道 장애인 선수들, 각종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 쾌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 장애인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제주도장애인사이클연맹 소속 강진이와 강지연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구좌체육관 일대에서 펼쳐진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여자부 시각텐덤 부문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장애인사이클연맹 문정국도 남자부 시각텐덤 부문에 참가해 2위에 올랐다.

 

제주도장애인조정협회 소속 강인혁과 강보연은 같은 기간 충주시 영산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5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 일반부(지적) 남녀 경기에 각각 출전해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 소속 여자배구대표팀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2회 천안시장기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다음 달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도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