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택(제주방송통신고 2)와 김혜림(제주방송통신고 2)이 2015년 제3회 박인비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자고등부와 여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가 제주지역 골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후원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마련해온 것으로 올해 대회는 21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남자중학부와 여자중학부에서는 한재민(표선중 3)과 현세린(서귀중앙여중 2)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박준성(아라초 6)과 임진영(한라초 6)은 각각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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