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4일부터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는 ‘모니카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여행전’이 개막 15일 만인 지난 18일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해 눈길.
이 전시는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세계 명화를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지난 20일에는 1626명이 미술관을 찾아 하루 관람객 최다기록을 수립.
제주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방문해 전시와 함께 체험 활동을 즐기고 있다”며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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