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제주총본관(관장 김재덕)이 지난 20일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 전국호국무예대축제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 호신술과 맨손형, 무기형, 고축차기, 겨루기 등 총 7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42개와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를 수확했다.
특히 특공무술제주총본관 소속 안홍성(영주고 2)은 맨손형과 고축차기, 호신술 부문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지도상은 특공무술제주총본관 소속 윤연숙 지도관장이 수상했다.
제주 흑룡체육관(관장 강종철)도 이 대회 단체연무 부문에 출전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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