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김주미.양수경, 원산지관리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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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최초, 전국에서는 최연소로 시험 합격해 '화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 학생 2명이 최근 제주지역에서 처음이자 전국에서는 최연소로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여상 김주미·양수경 학생(이상 3년)은 지난달 22일 시행된 제15회 원산지관리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두 학생은 12회 시험부터 꾸준히 도전했다 3차례 낙방한 후 이번에 ‘3전4기’에 성공했다.

 

특히 두 학생은 제주지역 최초이자 전국 최연소란 수식어를 달고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따는 영광을 안았다.

 

원산지관리사는 FTA 협정별 원산지 결정 기준과 관세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의 관세특혜와 이윤 극대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FTA 전문가를 인정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다.

 

한편 제주여상은 지난해 제주상공회의소 제주FTA활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원산지관리사반을 운영해 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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