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다음 달 17일부터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Floating cinema)’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플로팅 시네마’는 따뜻한 야외 온수풀에서 제주신라호텔이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한 ‘플로팅 필로우‘에 기대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영화관이다.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저녁(오후 6시~12시)‘비긴 어게인(Begin Again)’, ‘선샤인 온 리스(Sunshine on Leith’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같은 기간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플로팅 필로우’ 1개 등으로 구성된 ‘플로팅 시네마 패키지’를 출시해 판매한다.
가격은 39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객실 예약 및 문의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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