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공원 테마별영상체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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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자치경찰단, 5억 투입 재난교육용 로봇 등 각종 시설 설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원과 지방비 1억원 등 모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시 어린이교통공원 2층 내에 재난·재해·교통안전에 대한 테마별 영상체험센터를 최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체험센터에는 재난교육용 로봇 1대와 교통체험용 시뮬레이터 5대, 어린이 운전 체험용 승용차량 10대, 체험 교육장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졌다.

 

이에 따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7일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까지도 영상체험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어린이교통공원은 체험관, 영상실, 자전거 체험장 등의 기존 시설물에다 이번에 영상체험센터까지 구축돼 교육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기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교통·재난 안전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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