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태권도 오원종, 아시아 대회 동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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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태권도 선수 오원종(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청각장애 5급·33)이 아시아 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원종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에서 아시아 22개국 11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5 타오위안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 태권도 58~68㎏급 경기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선수단은 오원종의 메달을 포함,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에 앞서 오원종은 2013년 열린 소피아농아인올림픽 품새 부문 남자 2인조와 단체전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겨루기 68㎏ 이하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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