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이웃집에 찾아가 협박한 문모씨(58)를 협박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15일 오후 10시 15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이웃 이모씨(57, 여)의 집에 찾아가 욕설과 함께 대문을 두드리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평소 주차문제로 시비가 있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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