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택시기사 폭행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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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택시비를 요구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홍모씨(3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17일 오후 7시 25분께 제주시 보성시장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표모씨(59)가 운전하는 택시에 탑승, 목적지로 이동한 뒤 표씨가 택시비를 요구하자 표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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