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지난 24일 3분기 시상식 가져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전성원)는 지난 24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올해 3분기 MVP 기수와 조교사로 각각 한영민 기수와 이태용 조교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영민 기수는 평가 기간 중 20승을 거두며 19.2%의 승률과 34.6%의 복승률을 기록했다. 이태용 조교사는 21승을 차지했고 승률과 복승률은 각각 21.2%와 36.4%를 기록했다.
한영민 기수와 이태용 조교사는 같은 조를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영민 기수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에서 원당봉에 기승해 우승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MVP 기수와 조교사 선정은 지난 7~9월 성적에 대한 경마기자단의 최종 평가로 이뤄졌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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