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中 상하이교육위, 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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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가 제주를 방문해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교육위원회 교육관계관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7일 제주도교육청을 찾아 이석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들은 한국국제학교(KIS)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등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들은 28일과 29일엔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과 성읍민속마을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과 상하이시교육위원회는 2006년 ‘교육 우호 교류’에 합의한 후 격년으로 상대 지역을 방문해 국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10월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도교육청 방문단이 중국 상하이시를 방문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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