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공인회계사(49)가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김씨는 20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제주시 갑 지역구 당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제주도민의 민의가 중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달 중으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한경면 출신인 김씨는 오현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간 공인회계사 근무했다. 경주김씨 제주도 종친회 청년회장과 재 제주시 한경면 향우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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