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제민일보 상근부회장(57)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달 30일자로 제민일보 상근부회장을 사퇴하고 다음 달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며 “소통과 공감의 생활정치로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주의 미래를 가꾸겠다”고 피력했다.
신 부회장은 제주시 이호동 출신으로 제주중앙고(전 제주상고)를 졸업하고 제주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민일보 대표이사와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장, 한국신문협회 지방신문발전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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