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호천)는 11일 실시한 선거에서 기호 2번 김대휘 기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선거에서 187명의 유권자 중 170명이 투표에 참여, 91%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대휘 기자는 “기자들의 자존심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제주 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임 김대휘 회장은 1995년 제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1년 제주CBS로 자리를 옮겨 보도제작국 부장을 맡고 있다. 제주제일고와 한국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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