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후 서귀포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29년 공직생활을 통해 남다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서귀포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중앙당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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