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후 남원읍 등 감귤 수확 현장을 돌며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도민들과 함께 제주도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허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호근동 출신으로 남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 파업유도 특별 수사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 법률고문, 서귀포시주민자치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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