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의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천수 당원이 추대됐고 부위원장에는 고성효, 박상미, 김혁남 당원이 선출됐다.
이천수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보진영의 결집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도민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정당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균 공동대표는 당원들에게 “서귀포에서 시작된 진보의 바람이 전국을 휩쓸 수 있도록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위원회 창당을 시작으로 오는 4·13총선 이전에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지역위원회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정의당 제주도당 747-201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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