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위원회 29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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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서귀포시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지난 29일 서귀포축협 명품관 강당에서 김세균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정의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천수 당원이 추대됐고 부위원장에는 고성효, 박상미, 김혁남 당원이 선출됐다.

이천수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보진영의 결집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도민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정당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균 공동대표는 당원들에게 “서귀포에서 시작된 진보의 바람이 전국을 휩쓸 수 있도록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위원회 창당을 시작으로 오는 4·13총선 이전에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지역위원회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정의당 제주도당 747-201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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