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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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CTV제주방송 공동 주최···7일간의 열전 돌입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가 18일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 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안영익)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0여 개팀에서 2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남녕고와 남주고, 영주고, 중앙여고, 남주중, 아라중, 오현중, 서귀포여중, 오름중, 제주동중, 한림중학교에서 100여 명이 출전해 메달을 노리고 있다.

 

대회는 중등부의 경우 남녀 각 11체급, 고등부는 남녀 각 10체급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품새대회까지 추가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KCTV 제주방송은 매일 2시간씩 주요경기를 생중계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과 24일 오전 11시부터는 MBC SPORT+와 제주평화기 태권도대회 실황을 전국에 생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는 매년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른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또 올 한해 전국 태권도의 판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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