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예비후보(61·제주시 을·더불어민주당)은 8일 “3선은 국회의 꽃이고, 4선은 국회의 열매다. 초선과 같은 4선의 자세로 민심의 바다에서 부족함을 채우면서 여러분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일로 보답하는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의 길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4·13 총선 출마 이유
제주가 김우남을 만들었고, 제주가 김우남을 키웠다. 오직 도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대해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최근 6년 간 5000억원 이상의 제주 및 농어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04년 1192억원이던 농해수위 소관부처의 제주지역 배정예산(총지출)이 2015년에는 3548억원으로, 같은 기간 해당부처의 전체 예산 증가율보다 4.2배 높게 늘어나는데도 힘을 보탰다.
이러한 의정활동에 힘입어 국회사무처가 공인한 국회의원 300명 중 법안통과 1위, 주간경향발표 의정활동 1위, 7년 연속 국회선정 입법 최우수·우수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입법대상을 포함해 최우수 의원 등 43관왕에 오르는 과분한 영광도 얻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시고 키워주신 검증된 의정활동의 경험과 인적 자산이 제주를 위해 더 크게 쓰여 졌으면 합니다.
3선은 국회의 꽃이다. 4선은 국회의 열매다. 여당 의원, 야당 의원을 모두 경험해봤다. 국회의원의 힘은 여·야가 아닌 당선횟수에서 나온다. 저 또한 초선일 때보다 다선일 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했고 더 많은 입법성과를 거뒀다.
이제 지금껏 씨 뿌리고 일구어온 열매를 거둬들여 도민에게 두 손 가득 담아드리고 싶다. 초선과 같은 4선의 자세로 민심의 바다에서 부족함을 채우면서, 여러분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일로 보답하는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의 길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
▲핵심 공약 5가지
우선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해 저렴한 공공주택 보급을 위한 국유지 공급을 확대하고, 분양가상한제의 지정권한 등을 제주도로 넘기는 ‘제주특별법’ 조기 개정을 지원·추진하는 등 부동산가격안정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
두 번째로 농어업인삶의질법 개정 등을 통해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의 국가 지원, 수입보장보험의 전면실시, 각종 농어업 직불제의 단가 인상 등을 통해 제주를 소득안정의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
세 번째로 개발사업 승인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사전 일자리 영향평가제를 실시하고 도민 고용계획을 미 이행하는 경우에는 제재조치도 가능하도록 함과 동시에, 민간대기업으로의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등을 통해 제주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네 번째로는 ‘크루즈산업육성법’ 및 ‘제주특별법’ 등을 개정해 건입동, 일도1동, 이도1동 등 구도심 지역을 크루즈관광특구 및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함으로써 구도심을 쇼핑,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
다섯 번째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지점식 확대·설치, 기저귀·분유 지원사업의 대상자 확대, 거점아토피치료센터 및 전문 아토피 학교·어린이집 지정 등을 통해 제주를 아토피 제로섬으로 추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상대 경선 예비후보에 대한 평가
오영훈 예비후보는 출중한 외모와 훌륭한 인격, 스마트한 두뇌 등 지덕미를 고루 갖춘 나무랄 곳이 없는 예비후보다. 특히 제주도의회 의정활동을 경험하면서 제주의 현안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등 제주도와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깊다.
▲필승 전략
우선 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입증함으로써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 법안통과 1위, 의정활동 1위 등 검증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현안 해결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
또한 국회의원 300명 중 단 3명, 1% 제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선 의원의 힘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해 나가겠다.
▲김우남 예비후보
△생년월일=1955년 5월 23일 △출신지=제주시 구좌읍 △학력=경희대 대학원(석사과정) 경영학과 수료 △경력=(전)제주도의회 부의장, (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좌우명=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감명 깊게 읽은 책·작가=삼국지 △존경하는 인물=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