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선거구별 개표율, 제주시 갑 46%. 제주시 을 39%. 서귀포시 37%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 오후 9시 40분 현재 제주시 갑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더민주)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현재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46.5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강창일 후보가 2만2372표(46.16%)를 얻어 1만9280표(39.78%)에 그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6806표(14.04%)를 얻고 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39.46%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부상일 후보가 1만7675표(45.68%)를 획득, 1만6367표(42.30%)를 얻은 민주 오영훈 후보를 앞서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가 4256표(11.0%),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가 390표(1.0%)를 얻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37.19%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위성곤 후보가 1만7081표(57.38%)를 얻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만2683표(42.61%)를 얻는데 그치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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