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J Together Dream School'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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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체험 기회 어려운 읍·면지역학생에 기회 제공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지역 학생들의 직업체험교육을 위한  ‘J 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청초등학교 12명과 평대 초등학교 11명 등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경복궁 등 관광지 방문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제주항공시뮬레이터 조종체험 및 기장과의 대화, 25일에는 뉴지엄 방문 등을 통한 언론인 체험, 26일에는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전반적인 지원과 세부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체험교육 사전 안전 교육 및 테마기획, 인솔 등을 맡았다. 또한 제주항공에서는 항공권 지원과 함께 조종체험 및 기장과의 대화 등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도권 체험 기회가 어려운 읍·면 지역 학교를 선정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동·서 지역 학교간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 강화를 도모 하기 위해 저청초와 평대초를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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