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로 새로운 몽골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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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제주관광공사-몽골 울란바로트시 관광청과 업무 협약 체결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현지에서 울란바토르시 관광청과 몽골올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제주올레는 내년 상반기 ‘몽골올레’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몽골올레는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호수길 등 몽골의 대자연과 그 속에 어울려 사는 평화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길로 새로운 몽골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제주올레와 마찬가지로 간세(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의 이름)와 리본을 길 표식으로 사용해 올레 브랜드를 강화한다.


제주관광공사는 몽골올레를 통해 더 많은 해외여행자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새로운 여행객들을 제주로 유치 위해 몽골올레 조성 후원과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울란바토르시 관광청 바르톨가 에르큼바야르 청장은 “몽골올레는 몽골이 가진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최근 등산과 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몽골 국민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 플랫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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