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We are bridge makers’ 해외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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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투게더(이사장 김교식)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제 10차 부모님 나라 바로알기 ‘We are bridge makers’ 해외캠프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어머니의 나라 필리핀을 방문해 리잘공원, 인트라무로스, 성어거스틴 성당, 국립박물관 등 유서 깊은 유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코스모메디칼 기업을 방문해 필리핀과 한국의 관계와 필리핀의 역사, 문화에 대해 체험했다.


김재신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는 필리핀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며 대사관의 역할과 앞으로 필리핀과 한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니 장점을 살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에서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필리핀에서 태어난 엄마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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