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탁구부, 여자대학부 단체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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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일 제22회 회장배 전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

제주관광대학교 탁구부가 제22회 회장배 전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황의표)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충청남도 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신솔비, 전하영, 이유나, 황진아가 출전한 제주관광대팀은 토너먼트로 진행된 여자대학부 단체전 8강전에서 충북 청주대와 맞붙어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만난 강원도립대에 2-3으로 밀려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부산 영산대가 1위, 강원도립대가 2위를 차지했다.


황의표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으나 중국의 높은 벽과 세계탁구의 전반적인 기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제 한국탁구가 세계정상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내일의 한국탁구 주역인 대학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번 대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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