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지역 기온 평년보다 높다
10월 제주지역 기온 평년보다 높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0월 제주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3개월 전망(10~12월)’을 통해 “10월 제주지방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며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18.8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81.0㎜)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늦가을인 11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3.5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66.7㎜)보다 적겠다.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8.7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6.4㎜)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