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일 제주KAL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제주도변호사회 회장으로 김선우 변호사(56·연수원 16기)를 단독 추대하기로 했다.
김 변호사는 제주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과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인천지방법원과 서울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1996년 제주에서 변호사 개업해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2년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에서는 환경·경제부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까지 2년이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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