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도당이 11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한영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당 제주도당 여성위 발대식에는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과 신용현 전국여성위원장,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국민의당 대선 예비 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의 부인 김미경 교수(서울대 의대)와 손학규 예비 후보의 부인 이윤영 여사가 참여해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여성위원회 발대 선포 , 한영진 여성위원장 개회사,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격려사, 김중로 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고, 신용현 여성위원장의 ‘4차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김미경 교수는 이날 동문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제주도약사회관을 방문하는 등 제주민심 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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