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제주도당, 도민통합·도민소통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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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승민 후보 공약 발표…15일 선대위 발대식 개최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11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에 앞서 직능·단체 지도자들이 참여한 도민통합위와 도민소통위를 발족시키고 도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충홍)은 이날 도당사에서 ‘19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도민통합위원회 및 도민소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도민통합위원회는 문성규 제주도 위생단체연합회장, 송문자 제주도 교회여성연합회 회장 투 톱 체제로 운영되며, 산하에 9개 산하 위원회를 둔다.


또한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의장을 도민소통위원장에 임명하고, 홍성남(남양홍씨 제주도 청년회장) 소통본부장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실질적 소통 강화를 위해 발로 뛸 예정이다. 


이날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도당 산하 상설위원장과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도 추가 인선했다.


한편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공식선거운동에 개시에 앞서 13일 유승민 후보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선대위 청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후 15일에는 장애인위원회·여성위원회 출범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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