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道당 "문재인, 국민주권 준비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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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선거대책위 출범..."제주를 새로운 희망 대한민국 1번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1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대선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갈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백척간두에 선 나라를 구하고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의 절규에 대해 ‘이것이 나라다’라고 답을 낼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를 새로운 대한민국호의 닻을 올리는 대한민국 희망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대선 승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승리하는 축제의 날로 5월 9일을 맞이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어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에는 김우남 도당 위원장과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 양조훈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 오경애 전 민주평통 부의장이 이름을 올렸고, 선거대책본부장은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이 맡기로 했다.


또한 175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동선대위원장 체계가 꾸려졌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에 출범하는 선대위는 ‘촛불’과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역사적인 국면에서 치러지는 대선이라는 점에서 당내 인사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 각계, 특히 경선과정에 참여했던 안희정·이재명·박원순 지지자 그룹이 대거 합류한 용광로 선대위로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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