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충만...어린이날 어디로 갈까?
행복이 충만...어린이날 어디로 갈까?
  • 좌동철 기자
  • 승인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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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역에서 행사 풍성...축제.함정공개 등 다채
▲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기념 아이사랑 대축제에서 기념식 및 행사.


어린이들의 명절인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했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존엄성을 지닌 인간으로서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든 기념일이다.

어린이들에게 추억과 행복을 선물할 신나는 축제와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린이들은 손꼽아 기다려왔다.

▲아이사랑 대축제=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부복자)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은희)는 5일 오전 10시 ‘HAPPY 아이사랑 대축제’를 연다.

제주시는 애향운동장에서,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무대에서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을 연다.

▲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아이사랑 대축제 기념식 및 행사.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와 가면 만들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솜사탕, 컵볶이, 팝콘 등 맛있는 먹을거리도 준비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행복 2017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

해병대 군악대 연주와 자치경찰 기마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뮤지컬(대극장), 벌룬·버블쇼(소극장),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제주경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이벤트 마당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지난해 열린 해군 함정 공개 모습.

▲함정 공개·부대 개방=제주해군기지 7기동전단(전단장 김정수 준장)·제주기지전대(전대장 유재만 대령)·93잠수함전대(전대장 전장용 대령)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이지스구축함인 왕건함(4000t급)을 공개한다.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운용 시범, 해군·해병대 복장 및 해군특수전단 장비 체험이 진행된다. 이날 부대를 개방하고 오후 1시30분에는 대강당에선 해군 군악대의 연주가 펼쳐진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항 7부두에서 3000t급 경비함과 헬기를 공개한다. 수상오토바이 체험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한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재두)도 제주민군복합항 4부두에서 국내 최대 경비함인 5002함(이청호함·5000t급)을 공개하고 해경 제복 착용행사에 이어 기념품을 제공한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미래 소방관 직업 체험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는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승마 체험과 경찰관과 사진 찍기.

▲무료 입장 ‘쏠쏠’=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이날 제주경마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존, 인형극, 텐트 에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과 경찰의 협조로 어린이과학수사대 체험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안도타다오의 건축물과 거장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어린이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아이스크림도 제공한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머그컵 만들기, 아트토이, 제주풍경 컬러링 등 체험과 이색 마임공연을 준비했다.

체험 활동 결과물 중 우수작을 뽑아 오는 9월에 열리는 제주비엔날레에 전시할 계획이다.

제주현대미술관(관장 이경은)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꿈꾸는 식물-토피어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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